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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1학년은 학년전체가 참여하는 놀이수업을 강당에서 실시하였습니다. 각 반별로 실시한 놀이수업과는 달리 전체학생이 참여한 활동이라 안전에 대한 염려가 많았습니다. 그래서 수업전 놀이약속에 대한 다짐을 한 후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첫번째 활동으로는, 교실에서 소수의 인원이 하던 "세박자 콩콩콩"을 넓은 공간에서 해 보니 동작의 크기가 크고 움직임이 더 많아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. 그기에다 반별 대항으로 경쟁심이 유발되었는지 더욱 더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.특히 두번째 활동인 "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"는 지금껏 하던 활동과 다르게 정지 동작마다 재미있는 동작명을 지어 활동하게 함으로써 정지 동작에 대한 순발력을 테스트 해 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. 더불어 이번 게임처럼 진행한다면 아무리 많은 수의 아이들이라도 함께 할 수 있으며, 매우 즐겁게 참여 시킬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짧은 시간 탓에 두가지 활동 밖에 못했지만, 오늘 알게 된 새로운 놀이 활동을 동학년 합동체육시간을 이용하여 다시 한번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적인 수업이었습니다.
